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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씩 먹으면 복리로 얼마야?" 단타의 산수와 장투의 수학이 부딪힐 때

" 주식은 보다보면 매일매일 변동성에 노출되어있잖아요? 근데 왜 단기간 트레이딩보다 장기간 가져가는게 더 많이 벌까요? 제가 매일매일 보면 2%올랐다가 2% 마이너스 를 보는게 이것만 잘 컨트롤하면 장기적 연 10%보다는 더 잘벌지 않을까요? " 매일 위아래로 5%씩, 10%씩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주가 창을 보고 있으면 누구나 똑같은 상상을 하곤 한다. "이 파도의 저점과 고점만 제때 타면 하루에 겨우 2%, 일주일이면 10%, 한 달이면 수십 %의 수익을 복리로 쌓을 수 있겠는데?" 종이에 끄적이는 산수 공부를 할 때는 이 시나리오가 너무나 완벽하고 쉬워 보인다. 복리 계산기를 돌려보며 한 달 만에 원금이 두 배가 되는 기적에 가슴이 웅장해지기도 한다. 굳이 지루하게 연 10%짜리 장기투자를 하며 세월..

주식이야기 2026.07.15

"내려가면 사고 올라가면 판다?" 레버리지 단타가 계좌를 녹이는 과학적 이유

" 레버리지가 하루에 막 5~10%씩 막 움직이는데요 이런거면 내려가면 사고 한번 올라가면 팔고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막 이렇게만 해도 월가 연 수익률이고 뭐고 엄청 빨리 부자가 될 것 같은데요!? " 하루에 5~10%씩 미쳐 날뛰는 레버리지 상품을 보면 "이거 아래서 사서 위에서 팔기만 하면 매일 복리로 돈을 복사할 수 있겠다"라는 환상에 빠지기 쉽다. 월가의 천재 펀드매니저들도 울고 갈 엄청난 수익률이 눈앞에 아른거리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수많은 천재들이 레버리지 단타에 도전했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시장이 당신보다 멍청해서 이 쉬운 길을 가만두는 것이 아니다. 머리로는 완벽해 보이는 이 전략이 실전에서 계좌를 처참하게 파괴하는 과학적이고 심리적인 이유 3가지를 명확하게 밝힌다.1. '음의..

주식이야기 2026.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