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린이인데요? 기관들이 보는 적정 주가를 계산하는 방법이 있나요? 매번 포워드 몇이니 싸다 이러는데 그게 적정 주가인지도 모르겠고 말이에요" 증권사 리포트를 보면 "포워드 PER 10배로 역사적 저점이라 싸다"라거나 "목표 주가는 얼마"라는 말이 단골로 나온다. 주식 초보자 눈에는 이게 무슨 기준인지, 진짜 믿어도 되는 적정 주가인지 헷갈리는 것이 당연하다. 기관 투자자들이 주가를 매기는 공식은 복잡해 보이지만 기저에 깔린 원리는 아주 단순하다. 그들이 주가를 계산하는 핵심 메커니즘과 '포워드(Forward)'에 숨겨진 진짜 의미를 명확하게 까발려 주겠다.1. '포워드(Forward) 몇 배'가 도대체 무슨 뜻인가?주식이 싼지 비싼지 따질 때 가장 많이 쓰는 도구가 PER(주가수익비율)이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