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천천히 오르는 게 좋다고 들었는데요. 이렇게 주가 상승폭이 클때도 주식해도 되는 건가요? 이러다 제가 들어갔을때 고점은 아니겠죠?"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치솟는 주가 차트를 보면 기쁘면서도 등골이 오싹해질 것이다. "내가 사자마자 귀신같이 폭락해서 상꼭대기에 물리는 마지막 희생양이 되는 것 아닐까?" 하는 공포감은 주린이뿐만 아니라 월가의 프로들도 매번 느끼는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이다. 하지만 냉정하게 팩트 폭격부터 하고 시작하겠다. 역사적으로 자산 시장에서 "고점일까 봐 무서워서 매수를 미루는 행동"이야말로 내 계좌의 수익률을 가장 처참하게 갉아먹는 최악의 악수(惡手)다. 왜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지금도 당장 기계적 매수를 집행해야 하는지, 차가운 자본주의의 숫자로 증명해 주겠다.1. 신고..